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란차 길가 (문단 편집) ====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 우연히 만나게 된 푸고가 나란차를 부차라티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나란차는 부차라티가 내민 스파게티를 먹고, 나란차의 병을 알아차린 부차라티가 택시를 불러 병원에 가게된다. 이때 푸고는 덩그러니 혼자 레스토랑에 남아 나란차의 묘하게 텅 빈 그 눈을 어디서 본 것 같더고 독백했다. 그로부터 약 반 년 뒤, 거리에서 푸고를 마주친 나란차는 그동안 거리의 소문을 들으며 푸고를 찾고 있었다며 푸고에게 조직에 들어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푸고는 부차라티에게 이를 묻자 원작에서처럼 안된다는 말 뿐. 푸고 역시 예상했던 말에 짜증을 내다가 '부모는 못 믿겠고 학교는 거짓말만 가르치는 것 같아서 안심되질 않는다'는 나란차가 하고 싶어하는 말을 대답해준다. 곧 세상은 원래 그러니까 포기하라고 하지만 나란차는 부차라티 같이 자신을 진심으로 혼내주고 부차라티를 생각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용기가 끓어오른다고 답한다. 나란차는 부차리타와의 만남을 계기로 '미래'를, 이렇게 살고 싶다는 황금 같은 꿈을 찾아낸 것이다. 푸고가 나란차와 만날 당시 무슨 생각으로 나란차를 도왔는지 알 수 없었지만, 나란차와 자신은 부차라티가 도우러 와주기 전 버림받고 혼자였던 그때의 자신과 닮았고 그런 나란차에게 무심코 손을 내밀었던 것이다. 다만 나란차의 눈빛은 과거의, 지금의 푸고와도 다른 눈빛이었다. 후의 푸고는 알고보니 부차라티를 그렇게까지 신뢰하지 않았으며 부차리티도 푸고를 그렇게까지 의지하지도 믿지도 않았다고 하니 나란차에게서 큰 감명을 느낀 것 같다. 나란차는 부차라티에게 비밀로 할테니 푸고에게 빌고 고민하던 푸고는 나란차에게 잠시 뒤를 돌아보라고 하며 [[퍼플 헤이즈]]를 꺼내자, 푸고 옆에 유령 같은 게 있었다고 기겁한다. 나란차에게 스탠드 재능을 타고난 걸 안 푸고가 소개는 해드리지만 면접 때 너무 멍청하게 굴지 말라고 한다. 이에 나란차는 말도 좀 심하게 하고 아까부터 자기가 더 어리면서 애처럼 대하는 게 맘에 안 든다고 답한다. 그러자 푸고가 나란차 군이 아닌 나란차라고, 자신을 푸고라고 편하게 불려달라고 하자 자신을 나란차 형님이라고 부르면 안되냐는 드립을 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프리 섬에 가기 전 기념 사진.jpg|width=100%]]}}} || || {{{#f07c3f '''소중한 추억'''}}} || 카프리 섬에 갈 때 탄 부차라티의 소유인 요트를 보고 신이 나서 어쩔 줄 몰라 했고 기념으로 다같이 나란히 배 위에서 사진을 찍자고 외쳤다. 죠르노가 사진을 찍어주고 부차라티 팀 모두가 희망 찬 영광스러운 과거가 찍혀 있는 모습으로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게 된다. 이후 트리시를 호위하며 암살팀과 싸우고 여러가지 일이 생겨 이 사진을 신경쓸 수 없었다고 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죠르노가 고향의 교회에서 장대하게 장례식을 치렀다고 한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는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직접 쓴 소설이 아닌, [[카도노 코우헤이]]가 쓰는 것을 허락한 소설이므로 어느 정도 원작과의 연결점이 있을 터이니 아마 원작이었더라도 비슷하게 장례식을 치렀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